지앤텍벤처투자는 초기 스타트업 투자부터 성장단계 스케일업 투자까지 다양한 산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이다. 2000년 설립 이후 꾸준히 핀테크, 소프트웨어, 코스메틱, 소·부·장, 바이오 등 투자에 성공해 투자 기업과 함께 성장해 기업 가치를 높여 왔다. 최근에는 대외 상황에 대응하며 딥테크, ICT·테크, 로봇, 미래 모빌리티 등 다가올 미래 산업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는 중이다. 현재 3500억 원대의 누적 운용펀드를 운용하였고, 10개 이상의 결성 펀드로 여러 기업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지앤텍벤처투자는 세컨더리 부문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운용 규모에 비해 우수한 운용 능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신규 세컨더리펀드 결성의 물꼬를 터 투자 역량을 늘려 갈 지앤텍벤터투자에 대해 알아보자.
작은 보람에서 시작된 투자의 길
지앤텍벤처투자의 홍충희 대표 이사는 서강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였다. 첫 사회생활은 은행에서 시작했으며 매일 반복되는 업무보다는 활발하고 여러 사람을 만나야 하는 증권회사가 적성에 맞다고 판단하여 이직하게 된다. 증권회사에서 회사채 발행, 유상증자 등의 기업금융과 IPO 업무를 주로 맡았으며, 중소기업이 상장과 자금 조달을 통해 성장하는 것을 보고 보람을 느껴 벤처캐피탈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후 이것이 발판이 되어 2000년 3월 벤처캐피탈을 창업하였고, IPO 업무에 관여했던 두 회사가 주주가 된다.
대표는 곧 기업의 길잡이
홍충희 대표이사는 개인이 꾸는 꿈과 조직이 꾸는 꿈의 방향이 같아지도록 하는 것이 대표의 역할이라고 한다. 개인과 조직 중 어느 한쪽이라도 맹목적으로 희생을 하는 것이 아닌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꿈을 맞추기 위해 유연한 소통이 잘 되어야 한다며 자신의 경영 철학을 밝혔다. 벤처캐피탈은 사람이 전부인 조직이다. 직원 간의 상하 관계보다는 수평적인 관계가 되도록 하고 꿈을 공유하는 동안 같은 크기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자율과 유연함을 직원들이 향유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업계 선배로서나 대표 이사로서 조언하거나 책임감이 필요한 때에는 언제든지 앞장서기도 한다. 벤처캐피탈 업계는 다른 금융 업계보다 산업 규모가 좁은 탓에 펀드 운용이나 투자의 면에서는 서로가 경쟁 관계에 놓이기도 하지만 서로 친밀하고 끈끈한 유대관계를 지니며 언제든지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계로 지내고 있다고 한다.
단단함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유연성
벤처캐피탈 업계는 타 분야에 비해 이직이나 창업이 자유로운 편이라 업계 자체의 이직률이 높은 편이다. 이러한 업계 특성상 홍충희 대표 이사는 자신의 경영철학을 더욱 견고하게 주장하기도 한다. 자유롭게 투자처를 발굴하고 투자할 만한 기업에 대해서는 시니어나 주니어를 불문하고 동등한 접근 경로와 의사 결정 경로를 가지게 한다. 하지만 대형사에 비해 회사가 시스템적인 부분보다 인적 베이스의 시스템에 의지한다는 중소형 벤처캐피탈의 현실을 깨기 위해 이직에 대한 대비나 기업 내부의 시스템적으로 대비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믿음과 절심함이 만들어 낸 성장
지앤텍벤처투자는 23년의 역사를 가진 벤처캐피탈인 만큼 그동안 다사다난했다며 홍충희 대표 이사는 지난날을 떠올렸다. 2012년 2월에 최대 주주가 여러 이유로 지앤텍벤처투자를 청산하거나 매각해야 할 상황이었지만 당시 2대 주주였던 국순당이 최대 주주로 손바뀜하면서 현재까지 그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다. 이후 현 대주주인 국순당은 홍충희 대표 이사의 혜안과 성공 가능성을 믿어 주고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었다. 이런 대주주의 믿음을 발판 삼아 투자 포트폴리오에 있어서 중장기 회수 사이클뿐만 아니라 단기 투자 회수에도 신경을 많이 써 수익의 밸런스를 맞추려 노력해 왔다. 그런 노력 덕분에 지앤텍벤처투자는 꾸준히 흑자를 내며 성장해 왔고, 여기에는 홍충희 대표이사의 반드시 수익을 내야 한다는 절실함과 절실함을 이루기 위한 선구안과 리스크 관리도 한몫을 했다고 분석했다.
성장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지앤텍벤처투자는 기업 성장 전 주기에 걸친 투자를 도모하고 있기 때문에 초기 투자뿐만 아니라 성장 단계 및 성숙 단계의 기업에 대한 투자도 많이 집행하고 있다. 홍충희 대표 이사는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라는 격언처럼 산업 분야에서도 치우침이 없이 투자나 회수 기간에도 치우침이 없이 분산해서 투자하고자 한다. 아직 초기 단계인 스타트업이나 성장 단계에 있는 기업 모두 산업, 사람, 기술에 대한 모든 부분을 분석한 후 투자를 결정한다. 홍충희 대표 이사는 투자를 하기 전 아름다운 이별이 가능할지를 고려하며 분석한다고 하였다. 이는 투자를 통해 기업이 성장하고 수익을 내야 하는 구조상 피할 수 없는 생각이다. 그렇다 보니 산업이 얼마나 크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지, 환경에 맞춰 주도적으로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지, 기업이 가진 꿈의 크기와 능력을 본다. 그 후 지앤텍벤처투자가 추구하는 딥테크 분야의 기본 중 기본인 기술 경쟁력을 고려한다고 한다.
High-Risk, High-Return, 위험을 감수하는 용기는 곧 수익으로
홍충희 대표이사는 수익을 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한다. 벤처투자를 하면서 피투자사가 계속 기업으로서 우상향 기업 성장을 원하는 것처럼 지앤텍벤처투자 또한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수익을 추구하고 주주에게 배당을 통해 수익을 돌려 주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회사를 경영하며 ‘최소한 손실은 보지 말자’라는 원칙으로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물론 벤처투자 속성상 모든 투자가 성공할 수는 없지만 성공한 투자를 통해 실패한 투자를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의 투자를 계속 지향하였고 그것이 계속 흑자를 달성할 수 있었던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인 투자
지앤텍벤처투자는 바이오 분야의 투자 비중은 줄이고 AI, 로봇, 미래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등의 투자 비중을 늘렸다. 이를 두고 홍충희 대표는 현재 고금리 지속과 국제 정서 등 대외적인 경제 환경이 좋지 않고, 21년까지 풍부한 유동성에 기인하여 주식시장이 고평가 국면을 유지해 오다 지금은 조정 중에 있지만 앞으로 당분간 조정 국면이 이어질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런 전제하에 바이오 분야 또한 조정 국면이 당분간 더 이어질 것 같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투자 비중을 조절하며 대외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미래를 예측하며 선도하다
벤처캐피탈의 회수 비중 중 IPO를 통한 회수가 제일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식시장에서 반응이 좋은 소위 트렌디한 산업 분야에 투자를 많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미국은 소위 전문 분야를 추구하는 벤처케피탈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대한민국도 전문 분야 영역을 구축하는 벤처캐피탈들이 생겨나고 있다. 지앤텍벤처투자도 딥테크 기반의 전문성을 가지기 위해 홍충희 대표 이사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회사 설립 이후 세컨더리 분야의 경쟁력을 꾸준히 유지해 온 지앤텍벤처투자는 계속해서 세컨더리 분야를 특화해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끈끈한 믿음 속에 성장하는 지앤텍벤처투자
홍충희 대표 이사는 지앤텍벤처투자의 차별점으로 두터운 믿음을 가장 먼저 내세웠다. 회사 대주주에게는 꾸준히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믿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믿음, 펀드출자자에게는 절대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펀드, 펀드 청산 시 수익을 돌려준다는 믿음, 리스크 관리나 투자집행도 잘해서 믿고 맡길 수 있다는 믿음. 직원들에게는 동등한 권한을 가진 한 식구라는 믿음, 노력하고 성과를 낸 만큼 투명하게 성과를 배분하는 회사라는 믿음, 직원들의 성장도 회사의 성장만큼 중요하다는 베이스를 가진 회사라는 믿음이 다른 벤처투자 기업보다 월등히 자신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도 있는 것이다. 지앤텍벤처투자는 이렇듯 믿음으로 탄탄한 성장 궤도를 밟아 왔다.
지속가능한 선한 영향력을 위하여
홍충희 대표 이사는 운용 펀드를 200억에서 3천억으로 끌어올려 회사의 규모를 부풀려 왔다. 하지만 회사의 크기나 펀드 운용 규모의 크기만으로 평가받는 것이 아닌 알차고 내실 있게 운용되는 회사의 능력으로 평가받기를 바랐다. 또한 대주주, 출자자, 직원들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회사가 되기를 바라며 피투자 기업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회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삶과 경영 (미니인터뷰)
1. 이 일을 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있다면?
미국에서는 꼭 하고 싶은 직업 세 가지가 오케스트라 지휘자, 야구 감독, 벤처캐피탈리스트라고 합니다. 세 직업의 공통점은 조정과 조율이 필요하고 공통적인 목표를 위해 마음을 모아야하고 혼자가 아닌 같이 이뤄 나가야 하는 일입니다. 투자라는일이 매력적이며 성공한 투자 사례를 남겼을 때 거기서 오는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큰 것 같습니다. 운 좋게 이 업에 발을 담글 수 있어서 매 순간이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배우가 배역을 맡아 연기를 하면 맡은 배역의 수만큼 여러 가지 인생을 사는 경험을 한다고 합니다. 저도 피투자 기업에 투자 하게 되면 ‘그 회사와 피를 섞는다.’란 표현을 하는데, 피투자 기업들 수만큼의 대리인생 경험을 하는 것 자체가 행복하고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 긴 시간 동안 회사를 이끌 수 있도록 해 준 원동력은?
저는 가진 능력과 실력에 비해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자리에서나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건 기본입니다. 주위에서 머리를 빌려주거나 영감을 주는 업계 선, 후배 동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이 업계도 참여자가 점점 많아지고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타 금융 분야에 비해 교류도 많고 잘 뭉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느 자리에 가건 거기에 반드시 스승이 있고 거기서 얻은 정보와 지식, 영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3. 경영인으로서 앞으로 더 발전시키고 싶은 부분은?
전문 투자 분야 영역을 구축하는 부분을 더 공부를 많이 해서 그간의 경험을 잘 활용해서 투자를 더 잘하는 회사, 직원들의성장을 도울 수 있는 회사 체계를 갖추고 직원들의 성과에 대해 더 합리적으로 배분해 줄 수 있는 회사,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해서 대주주나 출자자들에게 더 인정받는 회사로 만들고 싶습니다.
4. 함께 회사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에게 바라는 점은?
긴 호흡을 가지고 벤처캐피탈리스트로서의 생활을 하기 바랍니다. 미국은 경험이 풍부한 50대 이상의 벤처캐피탈리스트의 수도 많고 현장에서 인정받으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짧은 기간의 성공을 도모하기보다 점차 내공을 쌓아 나가면서 투자에 대한 축적의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간 우리나라 벤처시장과 벤처캐피탈 산업의 급성장에 따라 단기간에 성공한 벤처캐피탈리스트들도 많은 편입니다. 향후 시장 환경이 급격한 시장 성장에 기인하여 큰 투자 성공을 이끄는 확률이 과거보다 줄어들 것입니다. 근원적인 회사를 보는 안목, 성실한 공부와 발로 뛰는노력을 통해 시장 기반이 아닌 개별 기업 기반의 성공 사례를추구해야 할 때입니다.
주변이 아니라 내 자신 스스로의 기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하고 단기간의 수익보다 피투자 기업의지원과 성공에 큰 만족을 느끼는 철학을 가진 벤처캐피탈리스트가 되길 바랍니다.
지앤텍벤처투자는 여러 분야를 가리지 않고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투자를 하며 성장해 왔다.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성장 전 주기에 걸친 기업들을 다양하게 분석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다면 믿음을 가지고 과감하게 투자를 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성장이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산업과 대외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트렌드를 읽으려 노력해 온 홍충희 대표 이사의 노력과 이를 믿고 잘 따라준 팀원들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 산업에서 힘이 되어준 만큼 앞으로도 투자가 필요하고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게 성장의 발판이 되어 변화의 선두에 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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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Profile
< 대표이사 홍충희 약력 >
•1994.02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1994.03~1995.05 한미은행 채권발행부
•1995.07~2000.04 현대증권 IPO팀
•2000.04~ 지앤텍벤처투자 설립< 회사 연혁 >
2022 • 신한-지앤텍스마트혁신펀드 결성 2020 • 지앤텍로드스톤제1호
• 창업벤처전문사모투자합자회사 청산2019 • IBKC-지앤텍세컨더리투자조합 청산 2018 • AUM 3,000억원 돌파
• 지앤텍빅점프투자조합 결성
• 지앤텍로드스톤제1호 창업벤처전문사모투자합자 회사 결성2017 • AUM 2,000억원 돌파
• 지앤텍3호벤처투자조합 결성
• 지앤텍2호벤처투자조합 청산2016 • AUM 1,000억원 돌파
• A&F미래성장투자조합 결성
• 지앤텍명장세컨더리투자조합 결성2015 • 경남-지앤텍창조경제혁신펀드 결성 2013 • IBKC-지앤텍세컨더리투자조합 결성 2012 • 홍충희 대표이사 취임
• (주)국순당, 지앤텍벤처투자(주) 인수2011 • 지앤텍2호벤처투자조합 결성 2010 • 지앤텍1호벤처투자조합 청산 2006 • 지앤텍1호벤처투자조합 결성 2005 • 본점 이전 (삼성동) 2000 • 설립
